'부동산 투기 의혹'을 수사하는 경찰이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 22명을 내사·수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최승렬 단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고발 사건 등을 포함해 22명이 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들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최 단장은 특히 국회의원 3명이 내사·수사 대상이라며, 언론에 거론된 14명 가운데 가족이 의혹 대상인 경우도 있어 숫자는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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